‘4년 연속 도루왕’ 삼성 박해민, 26경기 만에 시즌 첫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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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4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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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해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박해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2015시즌부터 5년 연속 도루왕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29)이 24일 대구 SK 와이번스전에서 올 시즌 첫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박해민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상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올 시즌 26경기 만에 첫 도루에 성공했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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