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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출국 “또 기적 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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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9:14
2019년 4월 23일 09시 14분
입력
2019-04-23 09:12
2019년 4월 23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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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 23일 카자흐스탄 출국
세계선수권 1부 승격 도전
백지선호가 2년 전, ‘키예프의 기적’에 재도전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 출전을 위해 23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2년 전의 돌풍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2017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디비전 1 그룹 A 대회에서 4승1패로 2위에 올라 2018 IIHF 월드챔피언십(1부리그)에 승격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16위)은 이번에 벨라루스(14위), 슬로베니아(15위), 카자흐스탄(18위), 헝가리(20위), 리투아니아(21위)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한다.
1위와 2위팀은 내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IIHF 월드챔피언십으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3부)로 강등된다.
대표팀은 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21일까지 3주간 합숙 훈련을 가졌고, 13일과 14일 일본 삿포로 도마코마이에서 일본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치렀다.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후, 26일 카자흐스탄과 마지막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백지선 감독은 “선수들이 3주 동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한 덕에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됐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태도로 임할 것이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는 없다는 정신자세로 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한국이 참가국 가운데 객관적 전력에서 중하위권으로 분류되지만 충분히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볼만하다”고 했다.
대회 초반 흐름이 중요하다. 한국은 29일 헝가리와 1차전을, 30일 슬로베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초반 2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타는 게 중요하다.
◇2019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남자대표팀 명단
▲감독 = 백지선
▲코치 = 이창영, 손호성, 맷 버타니, 세르게이 넴치노프
▲골리 = 맷 달튼, 김형찬(이상 한라) 이연승(대명)
▲디펜스 = 김현수, 이돈구, 김원준, 송형철, 최진우, 에릭 리건, 알렉스 플란트(이상 한라), 정종현(대명)
▲포워드 = 김원중, 김기성, 김상욱, 조민호, 신상우, 박진규, 이총현(이상 한라), 이용준, 김형겸, 이종민(이상 대명), 박상진(하이원) 안진휘, 신상훈, 전정우(이상 상무)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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