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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카디프 2-0 제압…승점 88점 EPL 출범후 역대 최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4-22 08:45
2019년 4월 22일 08시 45분
입력
2019-04-22 08:44
2019년 4월 22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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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카디프시티를 꺾고 하루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최다 승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EPL 35라운드에서 카디프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8점을 기록해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승점 86점)에 2점 앞서며 하루 만에 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카디프를 맞아 볼 점유율에서 81대 19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카디프시티의 밀집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에는 득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후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제임스 밀너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승점 88점을 달성한 리버풀은 EPL 출범 후 구단 사상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웠다. 리그 2위를 차지했던 2008-09시즌 86점을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넘어선 것이다. 리버풀의 구단 최다 승점은 EPL 출범 전인 1987-88시즌 기록한 90점이다.
하지만 숙원인 리그 우승은 자력으론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가 바짝 추격 중인 상황이다. 리버풀이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하더라도 맨체스터시티가 4경기에서 전승을 하면 우승 트로피는 맨시티에 넘겨줘야 한다.
리버풀은 앞으로 허더즈필드, 뉴캐슬, 울버햄프턴과 상대한다.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번리, 레스터시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만난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오는 25일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에 맨유가 맨시티를 잡아주길 기대할 수밖에 없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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