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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2안타 1볼넷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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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09:18
2019년 4월 7일 09시 18분
입력
2019-04-07 09:16
2019년 4월 7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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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일과 6일 에인절스전에서 각각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86(28타수 8안타)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올 시즌 들어 상대가 선발 투수로 좌완 투수를 내세우면 선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개막전에서도 시카고 컵스의 왼손 투수 존 레스터가 선발로 등판하자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에인절스가 왼손 투수 타일러 스캑스를 선발 투수로 투입했는데 추신수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스캑스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아내며 편견을 지웠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캑스의 2구째 시속 90.2마일(약 145.2㎞)짜리 직구를 노려쳐 우월 2루타를 작렬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초 2사 3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1-4로 추격한 5회초 2사 1루에서 스캑스에 3구 삼진을 당했다. 스캑스의 느린 커브에 헛손질을 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8회초 또다시 날카롭게 돌아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불펜 투수 한셀 로블스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 안타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1-5로 졌다. 3연승 뒤 2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4패째(5승)를 당했다.
4회말 마이크 트라우트가 만루 홈런을 때려내 기선을 제압한 에인절스는 7회말 터진 알버트 푸홀스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더해 승부를 갈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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