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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여자배구 스타 총출동…이번엔 누가 웃을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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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8:17
2019년 4월 5일 08시 17분
입력
2019-04-05 08:15
2019년 4월 5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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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올스타전 개최
2017년 한국 승·2018년 태국 승…1승1패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이 5일과 7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와 방콕을 오가며 격돌한다.(KOVO 제공)© 뉴스1
한국의 여자배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태국과 올스타전을 갖는다.
한국 올스타팀이 5일 오후 2시10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랏차시마의 터미널21 체육관에서 태국과 2019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치른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은 이번이 3회째다. 이 대회는 지난 2017년 한국과 태국 선수들의 친선 교류전을 통해 프로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했다.
지금까지 2번의 대회에서는 한국과 태국이 각각 한 번씩 승리를 가져갔다.
2017년 1회 대회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당시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태국 올스타를 제압했다. 2018년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2-3으로 패했다.
3회째인 이번 대회는 앞선 2차례 대회보다 규모가 커졌다. 태국의 나콘랏차시마와 방콕 등 2개 도시에서 2경기가 열린다. 더 많은 팬들이 한국과 태국 스타들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한국 올스타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시즌 우승팀인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이 이끈다.
그리고 김해란, 조송화, 이재영(이상 흥국생명), 김수지, 김희진, 고예림(이상 IBK기업은행), 이소영, 강소휘(이상 GS칼텍스),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이상 한국도로공사), 이다영(현대건설), 오지영(KGC인삼공사) 등 V-리그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이번 시즌 V-리그에 데뷔해 맹활약을 펼친 신인 3인방 정지윤(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박은진(KGC인삼공사)도 출격한다.
올스타팀이지만 터키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엑자시바시)을 제외하면 국가대표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구성이다. 김연경은 소속팀의 포스트시즌 일정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김연경이 없지만 현지에서 한국 선수단의 인기는 뜨겁다. 한국 선수단이 도착한 수완나품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한국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들은 응원하는 선수의 현수막을 들고 나왔고 선물을 건네는 팬들도 있었다.
태국 올스타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태국의 대표 세터 눗사라 똠꼼, 태국 여자배구의 간판 쁘름짓 틴카우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눗사라는 과거 김연경과 함께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세계적인 선수다.
한국 선수들은 제대로 손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지만 태국은 1주일 전부터 함께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올스타전과 함께 문화교류 콘서트도 이번 대회 중 진행된다. 7일 방콕 후아막 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한국과 태국 팝스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KBS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태국 지상파 채널 Channel3와 SMMTV 등을 통해 양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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