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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한국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축하 하지만 소니가 그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3 09:48
2019년 1월 23일 09시 48분
입력
2019-01-23 09:37
2019년 1월 23일 09시 3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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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이 한국의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축하하면서도 아쉬움을 내비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만나 연장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자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니(손흥민)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축하하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트넘 핵심 공격 4인방을 통칭해 부르는 ‘DESK’(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손흥민·해리 케인) 라인에서 케인과 알리가 부상하면서 손흥민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케인과 알리는 각각 발목, 햄스트링을 다쳐 3월 초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
Ma***은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소니가 그립다”라고 했고, An***은 “난 기쁘면서 동시에 기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Be***은 “제발 소니를 돌려 보내달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ke***도 “소니 제발 돌아와 달라. 우리는 당신이 필요하다”
No***은 “소니가 다음 라운드에서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밤 10시 이라크를 1-0으로 따돌린 카타르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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