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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멀티골’ 손흥민, 이번에도 ‘하트 세리머니’…그녀에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7 10:12
2018년 12월 27일 10시 12분
입력
2018-12-27 10:02
2018년 12월 27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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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27)이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인 가운데, 손흥민이 득점후 취하는 특유의 하트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본머스전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몰아치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은 화제가 된 자신의 하트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손흥민은 에버턴전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첫 골을 기록한 후 가슴팍 앞에 양손을 모아 작은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어 손흥민은 머리 위로 두 팔을 올려 다시 한 번 하트를 그렸다. 또 손흥민은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 마치 토끼 귀를 연상하게 하는듯한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본머스전에서도 골을 기록한 후 머리 위로 하트를 크게 그려 보이며 다시 한번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손흥민의 하트 세리머니 후 일각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손흥민은 본머스전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하트 세리머니의 의미에 대해 묻자 “다른 의미는 없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가족들이 항상 있어서 골을 넣으면 세리머니를 했다. 조금 변형을 시키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다”며 “오늘은 이모도 오시고, 아는 형도 오고 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은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 너무나도 좋은 상이고, 받고 싶은 상이지만 그런 것에 욕심부리지 않고 내 위치에서 할 일을 하려고 한다”며 “그런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항상 최선을 다하다 보면 상도 따라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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