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아니야?”…조현우 딸, 깜찍 비주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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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5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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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대구FC)가 딸 하린 양과 함께 시상식에 참가해 주목 받았다.

조현우는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8에서 K리그1 베스트11 GK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감사해야 할 분이 굉장히 많다. 부모님과 장인장모님과 부인과 딸에 감사하고 고맙다. 조광래 사장님과 감독님과 동료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리그에서 멋진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FA컵 결승전과 아시안컵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의 수상소감 만큼 이날 화제가 됐던 건 바로 딸 하린 양이다. 조현우는 하린 양을 안고 시상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했다.

특히 만화 캐릭터 같은 하린 양의 깜찍한 외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귀엽게 생겼다", "진짜 인형 같다", "딸바보 될 수밖에 없겠다", "머리숱 많은 거 봐 너무 귀여워", "동글동글 너무 예쁘게 생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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