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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강백호, KT 첫 신인왕 등극
뉴스1
업데이트
2018-11-19 15:09
2018년 11월 19일 15시 09분
입력
2018-11-19 15:07
2018년 11월 19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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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강백호./뉴스1 DB © News1
슈퍼루키 강백호(19)가 KT 위즈의 첫 신인왕 타이틀 홀더가 됐다.
강백호는 19일 서울 강남구의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KT 출신 첫 신인왕이다.
KBO에 따르면 강백호는 555점 만점에서 총점 51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기자회 및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투표인단은 순서대로 총 3명의 후보를 꼽는다. 1위는 5점, 2위는 3점, 3위는 1점을 얻는다.
강백호는 만장일치에는 실패했지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 김혜성(넥센)은 161점, 3위 양창섭(삼성)은 101점이다.
강백호는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고교시절 포수와 투수를 겸업했고 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혔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는 고민 없이 강백호를 호명했다.
데뷔 전부터 타격만큼은 프로에서 통할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강백호는 이를 증명해보였다. 좌익수 혹은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수비에서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대단했다.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 첫 타석부터 담장을 넘긴 강백호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각종 홈런 신기록을 써나갔다.
강백호는 고졸신인 최다홈런 기록(김재현·1994년·21개)을 훌쩍 넘었다. 역대 신인 데뷔시즌 최다홈런(박재홍·1996년·30개)에는 하나 부족했다. 하지만 김기태(1991년·27개), 김동주(1998년·24개) 등 역대급 거포들의 기록을 제쳤다.
강백호의 데뷔시즌 최종 성적은 138경기에 출전 타율 0.290 29홈런 84타점. 여느 베테랑 타자 못지 않은 기록이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부침도 겪었지만 강백호는 이를 극복해나가면서 괴물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즌 막판까지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담장을 넘긴 강백호는 차세대 거포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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