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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앞둔 정찬성 “좀비처럼 처절하게 싸우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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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8:38
2018년 11월 9일 08시 38분
입력
2018-11-09 08:36
2018년 11월 9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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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야르 로드리게스와 UFC 페더급 경기를 펼치는 정찬성. (UFC공동취재단) © News1
1년 9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코리안좀비 MMA·세계랭킹 10위)이 자신의 별명인 좀비처럼 처절하게 싸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찬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15위)와 UFC 파이트 나이트 139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정찬성은 경기를 앞둔 9일 미국 덴버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로드리게스는 화려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나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좀비답게 처절하게 싸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는 정찬성의 1년 9개월 만에 복귀전이다. 정찬성은 지난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미국)에 승리를 거둔 뒤 지난해 7월 리카르도 라마스(미국)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찬성이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 출전이 취소됐다. 복귀전 상대도 수정됐다.
당초 복귀전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미국?3위)였다. 하지만 에드가가 훈련 중 이두박근 부상을 당하면서 상대는 로드리게스로 바뀌었다. 로드리게스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는 타격 위주의 파이터다.
정찬성은 “로드리게스의 파워 있는 킥과 펀치를 맞느냐 안 맞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로드리게스의 타격을 경계했다.
지금까지 5번의 UFC 경기에서 매번 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던 정찬성은 “매 경기 보너스는 생각하지 않고 내 경기를 했다. 이번에도 보너스를 받든 안 받든 상관없이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UFC 최초로 트위스터 승리를 거둔 정찬성과 싸우고 싶었다”면서 “내가 원하는데로 타격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신경쓰는 것보다 내가 할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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