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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해적선…강정호, 피츠버그와 1년 계약 체결
뉴스1
업데이트
2018-11-09 02:34
2018년 11월 9일 02시 34분
입력
2018-11-09 01:12
2018년 11월 9일 0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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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해적선에 오른다. 강정호(31)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피츠버그는 8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인 강정호와 2019년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강정호는 2015년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맺었다. 4년 1100만달러에 구단 옵션 1년(550만달러)이 따라붙는 조건이었다. 바이아웃 금액은 25만달러.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 4년을 채운 뒤 피츠버그는 구단 옵션을 포기, 바이아웃 25만달러를 지급하며 강정호를 FA로 풀어줬다. 그러나 이는 더 낮은 몸값에 강정호와 계약하기 위한 수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츠버그는 아직 강정호와 계약의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구단 옵션 550만달러에서 바이아웃 25만달러를 뺀 525만달러 이하의 조건일 것이 확실시 된다.
강정호는 2015년과 2016년 두 시즌 동안 229경기에서 타율 0.273 36홈런을 기록하며 피츠버그에 안착했다. 하지만 2016시즌을 마치고 국내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킨 뒤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한동안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올해 비자를 받고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손목 부상이 겹쳐 복귀가 늦어졌다. 그러나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3경기에 출전,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피츠버그와 재계약을 암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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