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훈, 현역 은퇴 결정…퓨처스 코치로 지도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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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5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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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훈이 현역에서 은퇴해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뉴스1 DB © News1
LG 트윈스 임훈이 현역에서 은퇴해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뉴스1 DB © News1
LG 트윈스 외야수 임훈(33) 15년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LG는 25일 임훈이 현역에서 은퇴해 퓨처스 코치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임훈의 퓨처스 코칭스태프 내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35순위)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데뷔한 임훈은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LG는 SK에 신재웅, 정의윤, 신동훈을 내주고 임훈과 진해수, 여건욱을 받아오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한 바 있다.

임훈의 프로 통산 성적은 670경기에서 타율 0.269 7홈런 149타점 36도루. 올 시즌에는 54경기에서 타율 0.229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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