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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손흥민→황의조 환상 골…와일드카드 형들의 품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9 19:05
2018년 8월 29일 19시 05분
입력
2018-08-29 18:39
2018년 8월 29일 18시 3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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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과 황의조의 합작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이 완성됐다.
황의조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위치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캡틴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이승우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황의조는 손흥민이 만들어준 1:1 찬스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황의조의 결정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은 추가골 장면에서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칭찬했다.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은 “운동장에 황의조의 코너가 하나 더 있는 것 같다. ‘아시안 황의조 게임’이 된 것 같다”며 황의조의 결정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안 위원은 “박항서 감독이 우리를 잘 알아서 두려워했지, 상대 선수를 두려워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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