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오늘 결승전 “어떤 결과에도 행복하게 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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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6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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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오늘 결승전 “어떤 결과에도 행복하게 웃을 것”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승전을 앞두고 자신을 응원했다.

김자인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거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클라이밍을 진짜 좋아하는 내 모습 그대로 또 그렇게 신나게,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행복하게 웃는 모습으로 내일을 보낼 수 있기를…대한민국 클라이밍팀 화이팅!”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응원합니다”, “후회 없는 마무리 기원드려요”, “자신을 믿으세요!” 등 응원의 글이 쏟아졌다.

한편 오늘(26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김자인 선수가 출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해설은 김자인 선수 오빠인 김자비 위원이 맡아 관심이 쏠린다.

KBS 1TV가 26일 오후 2시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출전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사진|김자인 SNS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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