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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KFA, 키케 플로레스에 감독직 제안”…축구팬 염원 이뤄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10 09:52
2018년 8월 10일 09시 52분
입력
2018-08-10 09:24
2018년 8월 10일 09시 2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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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인 매체 ‘AS’ 캡처
스페인 출신 축구감독 키케 플로레스(53)가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언론 AS는 9일(현지시간) “대한축구협회가 키케 플로레스 감독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다”며 “협회 측 협상단이 직접 스페인 마드리드를 찾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수일 내로 이에 답변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협회 측은 동아닷컴에 “감독 선임과 관련해 답변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9월 A 매치 전까지는 새 사령탑이 선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다. 발렌시아 CF(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2005년부터 발렌시아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그는 SL 벤피카(포르투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왓포드 FC(잉글랜드) 등을 지휘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아갔다.
특히 2009~2010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지난달 말에는 축구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이 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 1순위에 올랐다는 소문이 돌았다. 팬들의 희망사항이 반영된 소문이었다.
이에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키케 플로레스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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