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는 4일 충북 진천군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총 16명의 본선 진출 명단을 확정지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는 전국 64개 회원제 골프클럽에서 활약 중인 91명의 전·현직 클럽 챔피언들이 자웅을 겨뤘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가 펼쳐진 가운데 부곡 컨트리클럽의 원용현 챔피언이 68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1회 및 3회 대회 우승자인 양주 컨트리클럽의 정환 챔피언(70타)과 2회 대회 우승자인 88 컨트리클럽의 김양권 챔피언(71타)도 본선에 합류했다.
벤제프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 16강 토너먼트 매치플레이는 7월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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