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레알 감독직 사임…포체티노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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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31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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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페이스북
사진=레알 마드리드 페이스북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46)이 사임한다.

지단 감독은 31일(한국시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서 사임한다고 말했다.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이유는 팀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다.

지단 감독은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해 ‘챔스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3위에 머물러 일부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지단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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