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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입촌식 특별공연…국가 연주에 눈물 ‘글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8 14:04
2018년 2월 8일 14시 04분
입력
2018-02-08 13:52
2018년 2월 8일 13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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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에 이어 북측 응원단의 공연이 끝나고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 주변으로 북한 선수들이 강강술래를 하며 춤을 추고 있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북한 선수단이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한 응원단은 선수단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쳤다.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전 11시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졌다. 입촌식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북한 국가 연주와 함께 선수촌 국기광장에 북한 인공기가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북한 응원단원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우리 측과 북 측이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있었다. 우리 측은 비보이 공연을, 북한 응원단은 ‘아리랑’, ‘쾌지나칭칭’ 등으로 이어지는 메들리 곡을 선보였다.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코치진과 지원스태프 등을 포함해 총 48명이다. 이 가운데 22명의 북한 선수들이 ▲아이스하키(여자 남북 단일팀) ▲피겨 페어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북한 응원단은 대회 기간 동안 북한 선수들의 경기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등을 응원한다. 또 일부 우리 측 선수들의 경기도 응원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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