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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 정성훈 친정 복귀 대환영…해태 출신 유일한 현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8 10:59
2018년 1월 18일 10시 59분
입력
2018-01-18 10:46
2018년 1월 18일 10시 4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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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은 정성훈(38)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KIA는 “정성훈과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성훈은 구단 체력 테스트 시간에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며, 코칭스태프는 논의를 통해 정성훈의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방침이다.
정성훈은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입단 소식을 접한 KIA 팬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KIA 팬페이지 ‘호랑이 사랑방’을 통해 이**씨는 “유종의 미를 고향팀이자 출발지였던 타이거즈에서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프런트 및 코칭스태프에 감사를 전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씨도 “정성훈 영입 잘했다. 개인적으로 요즘 KIA 프런트에서 일하는 거 보면 마음에 든다. 이런 분위기라면 올해도 KIA 우승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아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자”(내***), “고향팀에서 멋지게 선수생활 마무리하시길 응원합니다”(전***)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던 정성훈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2009년부터 9시즌 동안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지난해 LG에서 방출되면서 무적 신분이 됐다.
정성훈은 지난해까지 통산 2135경기에 출전, 타율 0.293, 1018득점, 969타점을 기록 중이다.정성훈은 2018시즌 KBO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해태 출신\' 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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