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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MF 정우영, 충칭 떠나 빗셀 고베 유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12-22 14:25
2017년 12월 22일 14시 25분
입력
2017-12-22 14:10
2017년 12월 2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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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28·충칭 리판)의 일본 J리그 유턴이 유력시되고 있다.
스포츠닛폰을 비롯한 복수의 일본 매체들은 22일 “J리그 빗셀 고베가 정우영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미 정우영 측에 정식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과의 인연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 교토 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우영은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2014년부터 2시즌 동안 빗셀 고베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2016년부터는 중국 슈퍼리그 충칭에서 활약했다.
정우영은 최근 도쿄에서 막을 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그림 같은 ‘무회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한국대표팀의 4-1 역전승을 진두지휘했다. 현 상황에서 2018러시아월드컵 본선 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근 충칭 리판이 장외룡 감독과 결별하면서 정우영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고, J리그 진출을 다시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만약 정우영이 빗셀 고베 유니폼을 입을 경우, 독일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포돌스키의 화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빗셀 고베로서는 중원에서 정확한 볼 배급을 연결할 자원이 필요했고, 정우영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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