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고 19일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나온 비디오 판독 및 심판 판정 오류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당시 3세트 20-20에서 한국전력의 캐치볼 범실 이후에 KB손해보험의 네트터치가 나왔다. 한국전력의 비디오판독 요청에 판독을 한 심판진은 KB손해보험의 실점을 선언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1-3으로 패했다. KOVO는 당일 경기의 주심 진병운, 부심 이광훈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어창선 경기감독관과 유명현 심판감독관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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