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도끼’, ‘뉴시타델’ 등과 함께 최근 기세가 좋은 3세마를 대표하는 주자 중 하나다. 데뷔 후 출전한 12회의 경주 중 두 번을 제외하고 모두 3위안에 들었다. 주로 단거리에서 활약했지만 직전 두 번의 경주 모두 1800m에 출전해 거리 감각을 익혔다. 두 경주에서 3위와 2위를 차지, 장거리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다.
1등급 승급 후 기복을 보이며 연이어 중하위권 성적을 받았으나 5월 1등급 경주 우승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이후 출전한 여섯 번의 경주 중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단거리 전문이지만, 추입력이 좋아 1800m 경주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