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넥센 김민성, FA 가처분 신청 기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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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31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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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민성. 스포츠동아DB
넥센 김민성. 스포츠동아DB
넥센 김민성, FA 가처분 신청 기각

넥센 김민성(29)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2018시즌이 끝난 뒤에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0월 31일 김민성이 ‘2017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게 해달라’며 KBO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김민성은 2010년 트레이드 과정에서 최종 승인이 유예돼 1군 등록일수를 138일로 마쳤다. 2007시즌 등록일수 6일을 합쳐도 FA에서 한 시즌을 인정받는 145일에 하루가 모자란다. 김민성 측은 ‘KBO가 트레이드 승인을 늦게 해 선수가 피해를 봤다’며 법적 구제를 요청했으나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KBO, 6일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 개최

KBO는 6일 오후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을 선정하고,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기아자동차 스팅어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신인상 및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현장에는 야구팬 800명도 함께한다. 입장권은 3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0명(1인2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식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한화, 오늘 미야자키로 마무리훈련 출발

한화 선수단이 1일 오전 9시40분 인천국제공항(OZ158편)을 통해 마무리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번 캠프에는 한용덕 신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36명이 참가하며, 선수단은 미야자키 기요타케운동공원에서 25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한 감독과 강인권, 전형도 코치는 5일 출국해 캠프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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