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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전인미답의 4000루타 고지에 한 걸음 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7-26 20:29
2017년 7월 26일 20시 29분
입력
2017-07-26 20:23
2017년 7월 26일 20시 23분
이헌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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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이 4000루타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이승엽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안방경기에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장현식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후반기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460번째 홈런이다.
전날까지 3989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4루타를 더해 전인미답의 4000루타 고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승엽은 4회에는 안타 하나를 더 추가하며 1루타를 더했다. 지금 추세라면 이번 주 내에 4000루타를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이미 올 시즌 사상 최초의 450홈런 달성에 성공한데 이어 통산 최다 타점과 최다 득점 기록도 연장해 가고 있다. 전날까지 타점과 득점은 각각 1466개와 1330개였다.
450 2루타를 기록 중인 이승엽은 남은 시즌 동안 9개의 2루타를 더하면 양준혁(은퇴)이 보유하고 있는 통산 최다 2루타 기록(458개)도 넘어서게 된다.
이헌재 기자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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