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이상형 ‘웃는 게 예쁜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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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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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지동원이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 씨와 결혼하면서 그의 이상형 발언도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지동원과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 씨의 결혼을 맡은 아이웨딩 측은 오는 16일 두 사람이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지동원은 “직업은 모르겠지만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좋다”면서 “키도 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이웨딩 측이 2일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 씨는 지동원의 옆에서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지동원은 강지은 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면서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줘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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