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축구인골프대회 ‘희망의 샷’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4월 14일 05시 45분


스포츠신문 6개사 후원…17일 여주 솔모로CC서 티오프

차범근·허정무·최강희·황선홍 등 레전드 총출동


2017년 한국축구는 월드컵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태극낭자들은 평양에서 북한을 누르고 2019프랑스여자월드컵 관문인 2018요르단여자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따내는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5월에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국내서 개최됩니다. A대표팀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3월 개막한 K리그는 완연한 봄을 맞았습니다. 클래식 12개 팀, 챌린지 10개 팀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가장 높은 고지를 향한 아름다운 질주입니다. K리그 각 팀의 도전은 늦가을까지 이어집니다.

대한민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차범근, 허정무 등 레전드와 최강희, 황선홍, 서정원 등 K리그 사령탑들이 그라운드가 아닌 필드에서 하나가 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전북현대, FC서울, 수원삼성이 주최하고 스포츠동아, 스포츠경향,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17년 축구인골프대회’가 4월 17일(월)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개최됩니다.

축구인의 화합과 우정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축구인골프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선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자들이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슛’ 못지않은 ‘샷’ 실력을 마음껏 뽐낼 축구인들의 우정 어린 필드 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 4월 17일(월) 낮 12시38분 티오프(오전 11시40분까지 현장 도착)

● 장소 : 경기도 여주 솔모로CC(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솔모로그린길 171)

● 참가비 : 무료(캐디피-그늘집 비용은 별도)

● 주최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FC서울, 수원삼성

● 후원 : 스포츠동아, 스포츠경향,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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