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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의혹’ 소트니코바…김연아, 금메달 되찾을까?
채널A
업데이트
2016-12-27 20:29
2016년 12월 27일 20시 29분
입력
2016-12-27 20:06
2016년 12월 27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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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3년 전 소트니코바에게 내줬던 금메달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최근 소트니코바가 소치 올림픽 금지약물 혐의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윤승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를 제치고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던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편파 판정 등 각종 의혹은 잘 넘겼지만, 이번 도핑 공세는 만만치 않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맥클라렌 보고서에 기반해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 28명을 도핑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맥클라렌 / 캐나다 교수]
"러시아는 메달을 따고자 하는 욕망에서 올림픽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위배했습니다."
그런데 이 명단에 소트니코바도 포함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후 부상을 핑계로 2년 째 각종 국제대회에 불참해 의혹을 키우고 있습니다.
금지약물설이 사실로 확인되면 금메달을 승계하게 되는 김연아.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 만에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피겨에선 약물 복용 사례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피겨 관계자]
"피겨선수들이 여성성을 강조하는데 약물복용해서 여성의 남성화가 나타나서 아무래도 안 좋죠."
러시아 도핑 스캔들이 김연아의 금메달 승계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영상편집: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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