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라인업 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쯤이야” 77%

오리온, 모비스전 승리 예상 79%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5일(한국시간) 벌어지는 국내프로농구(KBL) 및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서부의 강자 골든스테이트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챙길 것이란 예상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예상은 무려 77.32%에 이른 반면 레이커스 승리 예상은 8.70%에 그쳤다. 나머지 13.98%는 양 팀의 5점차 박빙승부를 점쳤다.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이 건재한 LA 클리퍼스도 멤피스를 상대로 60.63% 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멤피스 승리 예상은 14.72%로 집계됐고, 나머지 24.65% 는 양 팀의 5점차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KBL에선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이 모비스를 맞아 완승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79.15%로 집계됐다. 양 팀의 5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13.62%)과 모비스 승리 예상(7.23%)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6회차는 4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