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서재응 해설위원 “한국시리즈 누가 우승하느냐보다 오늘 누가 이기는지가 더 궁금할 거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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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1일 05시 45분


서재응 해설위원. 스포츠동아DB
서재응 해설위원. 스포츠동아DB
● 한국시리즈 누가 우승하느냐보다 오늘 누가 이기는지가 더 궁금할 거야.(서재응 SBS 해설위원)

오늘 경기에 집중된 야구팬들의 관심에 대해 언급하며

● 16년 넘게 프로생활하면서 14년 만에 가을야구한다. (KIA 김광수)

2000년 LG 입단 이후 2002년 포스트시즌에 엔트리에만 들고 출전하지 못한 뒤 처음 가을야구를 경험한다며. 김광수는 그동안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LG와 한화를 거쳤다

● 불리한데 긴장하면 뭐혀요. 후배들에게 ‘즐겁게 하자’는 말만 했습니다. (KIA 주장 이범호)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다른 메시지를 전했냐는 질문에 사투리를 섞어가며

●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아! 긴장돼서가 아니라 설레서! (LG 이형종)

프로 입단 8년차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간 소감을 묻자

● (한참 뜸들이다가) 노코멘트하겠습니다. (LG 양상문 감독)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이 헥터와 양현종 누구였으면 좋겠냐고 묻자. 헥터라는 것을 은근슬쩍 내비치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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