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100억원 몸값 명마‘메니피’서울 방문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19일 05시 45분


100억원 몸값 명마‘메니피’서울 방문

국내 최고의 씨수마로 불리는 ‘메니피’가 ‘제주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 최고의 종마에게 부여하는 리딩사이어 타이틀을 201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한 메니피는 자마 생산을 위해 제주목장에서만 생활해 서울 경마팬들이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메니피는 2006년 한국마사회가 37억 2000만원을 주고 미국에서 수입해온 경주마로 영국산 ‘서러브레드’종이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540두 이상의 자마를 생산했고, 이 자마들의 대상경주 우승경력만 99건에 이른다. 가장 유명한 자마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에서 우승하며 삼관마 타이틀을 획득한 ‘파워블레이드’. 2015년 8월 데뷔한 ‘파워블레이드’가 현재까지 벌어들인 수익만 13억원에 이른다. 그 외 ‘경부대로’, ‘영천에이스’, ‘스피디퍼스트’, ‘라이징글로리’ 등의 명마도 메니피의 자마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9월 웃음교실 강좌

렛츠런파크 서울은 9월6일부터 12월20일까지‘액티브 웃음교실’ 강좌를 새로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2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2일부터 9월5일까지 방문(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1층 놀라운지 안내데스크) 또는 전화( 02-509-1103, 1210)로 신청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비경마일을 활용해‘컴퓨터교실’, ‘노래교실’, ‘건강요가’, ‘과천수채화’ 등의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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