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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 우사인 볼트 “불멸의 스타 될 것…리우가 마지막” 은퇴 시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5 14:18
2016년 8월 15일 14시 18분
입력
2016-08-15 14:14
2016년 8월 15일 14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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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사인 볼트.ⓒGettyimages이매진스
올림픽 사상 첫 육상 100m 3연패에 성공한 우사인 볼트(30)가 “올림픽 3연속 3관왕을 달성해 불멸의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사인 볼트는 15일 오전 10시 25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빨리 달리지는 못했지만 이겨서 행복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사인 볼트는 “항상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졌다”면서 200m, 400m 계주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볼트는 “리우가 마지막 올림픽”이라며 은퇴도 시사했다. 그는 “나를 ‘불멸의 스프린터’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면서 “두 개의 금메달(200m, 400m 계주)을 따고 (올림픽과) 작별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개 대회 연속 100m 금메달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가 2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 사상 첫 올림픽 육상 ‘3관왕 3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만약 16일 오후 11시 50분 남자 육상 200m 예선(결승 19일 오전 10시 30분), 20일 오전 10시 35분 400m 계주 결승에서 볼트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 3개 대회에서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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