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한, 통산 500승-1…경륜선수 최초 대기록 눈앞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10일 05시 45분


홍석한
경륜 선수 최초로 통산 500승에 도전하는 홍석한(41·8기)이 마침내 단 1승만 남겨놓았다. 지난 5,6일 경륜 32회차 금요일, 토요일 경주에서 연달아 우승하면서 대기록 달성이 눈앞에 왔다. 7일 경기에서 개인통산 500승을 노렸지만 6착으로 들어와 영광은 순간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경륜 역사상 영원히 남을 대기록을 기다리는 경륜팬의 관심은 이번 주 경주에서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통산 다승 2위 장보규(42세·1기)의 362승과 비교하면 홍석한의 500승 도전은 독보적이다. 792경주 만에 499승을 따내면서 출전한 경주에서 63% 이상 우승하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출전에서 우승할 확률이 60% 이상이라는 얘기다. 2001년 데뷔 이후 올해까지 16년간 경륜 선수로 활동하는 홍석한은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모든 종목의 슈퍼스타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기복 없는 꾸준함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경륜관계자는 “500승 달성이 가시화된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륜팬들도 홍석한 선수의 위대한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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