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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박태환 국가대표 자격 인정…누리꾼 “힘들게 얻은만큼 최선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9 09:24
2016년 7월 9일 09시 24분
입력
2016-07-09 09:20
2016년 7월 9일 09시 20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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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국가대표 자격 인정. 동아일보DB
대한체육회가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8일(한국시간) 박태환이 한국 국가대표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한체육회 역시 8일 “CAS로부터 박태환의 잠정 처분 요청이 인용됐으며 최종 결정이 있을 때까지 리우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박태환을 리우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체육회는 “이번 박태환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 및 관련 규정 개정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국민 의견이 양분되는 등 갈등이 커지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으며 이러한 논란을 계기로 스포츠계가 다시 한 번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이왕 간거 잘해봐라”(dkd***), “힘들게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세요!”(빈빈***), “남은기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로 국민들에게 보답해라”(mon***)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하지만 박태환의 도핑 징계를 언급하며 냉담한 시선을 보내는 누리꾼들도 여전히 존재했다.
이들은 “약물 복용을 한 이상 이전 커리어는 모두 무시해야지 그게 누구든간에”(독후***), “솔직히 우리나라 왜 이렇게 약물에 관대한지 모르겠다”(tec***) 등 강한 어조로 그를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대한체육회가 뒤늦게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한 것을 두고 “대한 체육회 의문의 1패”(자연***), “협회는 선수들 발목을 잡으려고 있는 건가”(whd***) 등의 댓글을 달며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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