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부드럽게 더 멀리 ‘캘러웨이 뉴 크롬소프트’ 골프공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24일 05시 45분


소프트한 골프볼은 멀리가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캘러웨이골프가 2016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의 뉴 크롬 소프트 골프볼로 두 번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소프트한 골프볼은 멀리가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캘러웨이골프가 2016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의 뉴 크롬 소프트 골프볼로 두 번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2015년 골프볼 시장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이 화제가 됐다. 캘러웨이골프는 ‘부드러운 골프볼은 멀리 가지 못한다’는 상식을 깨며 골프볼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고정관념을 파괴한 캘러웨이골프의 크롬소프트 골프볼이 2016년 한층 업그레이드 돼 제2의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크롬소프트의 비밀은 코어(Core)에 숨어 있는 ‘소프트 패스트 코어’ 기술이다. 새 제품에는 소프트한 타구감은 물론 빠른 복원력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여 뛰어난 비거리를 제공하는 이 코어에 외부 코어가 하나 더 추가돼 2개가 됐다.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는 드라이버 샷에서는 낮은 스핀과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증가시켜준다. 또 100야드 내외의 샷에서는 더욱 많은 스핀을 만들어 정확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마치 하이브리드 차량이 2개의 엔진으로 출력은 물론 연비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처럼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비거리는 물론 정확한 컨트롤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특히 2015년 크롬소프트에서 검증된 우레탄 소재의 소프트 듀라스핀(DURASPIN) 커버를 사용, 그린 주변에서 투어 수준의 월등한 컨트롤 능력을 발휘한다. PGA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필 미켈슨과 마크 레시먼, 대니 리 등이 뉴 크롬소프트를 사용 중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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