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015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 미모의 아내와 함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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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2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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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발롱도르 수상자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5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에서 리오넬 메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통산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메시는 득표율 41.33%로 호날두(27.76%), 네이마르(7.86%)를 크게 앞섰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된 메시는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포함한 5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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