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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차드래프트, 이진영 kt 가고 · 나성용 삼성 간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27 15:53
2015년 11월 27일 15시 53분
입력
2015-11-27 15:52
2015년 11월 27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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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차 드래프트. 사진=KBO
KBO 2차드래프트, 이진영 kt 가고 · 나성용 삼성 간다
KBO 2차 드래프트가 실시돼 총 3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The-K 호텔에서 실시한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총 3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팀을 옮겼다.
비공개로 실시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외국인 선수와 FA 승인 선수, 군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오늘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구단의 미 계약 시 양도금은 지급하되 지명권은 말소되며, 지명선수가 계약 거부 시 해당 선수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로 2시즌 간 등록이 불가하다. 또한, 지명된 선수는 타구단에 1년간 양도가 금지되며, FA 보상선수로 적용 받지 않는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2011년 첫 드래프트에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0개 구단이 올 시즌 성적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선수를 지명했다. 1라운드는 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 순으로 진행으며, 2라운드부터는 직전 라운드(1라운드)의 역순으로 실시했다.
구단별로는 LG와 두산이 각각 5명, 넥센과 kt 각각 4명, 롯데 3명, 삼성과 NC, SK, 한화가 각각 2명, KIA가 한 명을 떠나보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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