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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 강정호 부상에 “친구(Chingu)를 위해 기도한다” SNS 응원글 ‘감동물결’
동아닷컴
입력
2015-09-18 11:39
2015년 9월 18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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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부상.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앤드류 맥커친 트위터 캡처
앤드류 맥커친, 강정호 부상에 “친구(Chingu)를 위해 기도한다” SNS 응원글 ‘감동물결’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부상이 심각해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간판타자 앤드류 맥커친이 강정호 부상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한국시간) 맥커친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동료 강정호를 위해 기도한다. 친구(Chingu) 어서 나아라. 우리는 믿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맥커친은 특히 영문으로 ‘Chingu(친구)’라고 한국어 발음을 표기하며 글을 게재해 강정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회 초 수비 중 부상을 당했다.
병살 플레이를 위해 2루 베이스를 찍고 1루로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강정호는 2루로 향하던 컵스의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왼 무릎이 꺾였다. 강정호는 공을 1루로 던진후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경기 후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강정호는 현재 구장 인근의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지에서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가 정강이뼈 골절과 내측 측부인대(MCL) 손상을 입었다. 시즌을 마감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피츠버그의 칼럼리스트 데얀 코바세비치에게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짐 보든 역시 비슷한 입장이었다. 그는 “십자인대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로 보인다.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의 보도대로 강정호가 수술을 받는다면 포스트시즌 출전은 무산된다.
강정호 부상.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앤드류 맥커친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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