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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안신애 “父, 전화너머로 우셨다”… 상금 1억 4000만원 획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4 09:59
2015년 9월 14일 09시 59분
입력
2015-09-14 09:57
2015년 9월 14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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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25·해운대비치)가 이수그룹 제 3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3일 안신애는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라운드 연장 4회전에서 버디를 기록해 서연정(20·요진건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신애는 상금 1억 4000만원을 획득했다.
안신애의 우승은 5년 만이다. 2010년 채리티오픈과 히든밸리오픈에서 2승을 거뒀지만 메이저 대회에서의 우승은 처음이다. 골프보다는 ‘미녀 골퍼’라는 수식어로 외모에 더 주목을 받았다.
안신애는 우승 직후 인터뷰를 통해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된다. 누가 꼬집어줬으면 좋겠다”며 “정말 기다리던 우승이다. 응원해준 분들에게 두고두고 은혜를 갚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신애는 “아버지와 시상식 직전에 통화했는데 전화너머로 우셨다. 처음 우시는 걸 들었다”고 전했다.
안신애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신애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신애 우승,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안신애 우승, 마음의 짐을 덜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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