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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스완지’ 기성용 활약으로 2-1 역전패 “전략 변화가 경기를 바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31 11:53
2015년 8월 31일 11시 53분
입력
2015-08-31 11:45
2015년 8월 31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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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맨유 스완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에서 교체 투입돼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16 EPL 4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날 맨유는 후반 3분 후안 마타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한껏 올렸지만, 후반 15분과 20분 각각 아예유와 고미스가 연이어 골을 성공시킨 스완지에 역전패를 당했다.
기성용은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37분을 소화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 투입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내리 2골을 넣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개리 몽크 감독은 맨유에게 선제골을 내주자 기성용 투입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이는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기성용 투입 뒤 스완지시티는 포메이션을 4-2-3-1에서 4-4-2로 바꿨다.
이 포메이션 변화로 스완지시티는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5분 만에 2골을 성공시키며 맨유 상대로 3연승을 달렸다.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우리는 후반전에 전략적인 변화를 시도했고, 이것은 경기를 바꿨다. 선수들은 더 자유롭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고, 이는 상대편에게 더 큰 위협이 됐다”며 포메이션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이어 “맨유는 전략적 변화에 잘 대응하지 못했고, 우리는 이를 이용해 승리를 거뒀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로 스완지시티는 2승2무(승점 8점)로 4위로 뛰어 오른 반면, 맨유는 2승1무1패(승점 7점)로 5위로 떨어졌다.
‘기성용 맨유 스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맨유 스완지, 기성용 나오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 “기성용 맨유 스완지, 게리 몽크 감독도 알고 있어”, “기성용 맨유 스완지, 기성용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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