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R, “박성현 언더파 예상” 65%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8월 6일 05시 45분


■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승무패 21회차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박성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에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4.73%가 2번 선수인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29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대회마다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1번으로 지정된 고진영(59.56%)을 포함해 3번 김보경(56.69%), 5번 장수연(56.18%), 7번 박결(51.36%)이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기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6번 서연정(48.79%), 4번 배선우(43.65%)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고진영(24.70%)이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어 박성현(26.16%), 김보경(29.89%), 장수연(28.65%), 서연정(28.30%), 박결(28.94%)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배선우(27.36%)는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골프 승무패 21회차…골프팬 50.03% “박성현, 고진영에 승리 예상”

또한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골프 승무패 21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50.03%를 기록한 박성현이 37.33%를 획득한 고진영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의 김보경(44.61%)이 37.88%를 기록한 배선우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고, 3번 매치의 장수연이 54.37%를 얻어 21.85%에 그친 서연정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4·5번 매치에서는 김해림(43.33%)과 안송이(49.90%)가 각각 박결(38.86%), 김예진(36.10%)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과 승무패 게임은 6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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