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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레슬링협회장에 ‘서울올림픽 金’ 김영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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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04:41
2015년 7월 15일 04시 41분
입력
2015-07-15 03:00
2015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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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대한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55·사진)이 제3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14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김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86년 아시아경기,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카자흐스탄 소재 CS홀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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