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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믿고 아웃 판정한 심판, 징계 위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0 16:57
2015년 7월 10일 16시 57분
입력
2015-07-10 16:56
2015년 7월 1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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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김광현의 ‘빈 글러브 태그’에 최형우의 억울한 아웃판정이 나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은 지난 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10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4회말 수비 과정에서 논란의 불씨를 자초했다.
김광현은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박석민과 대결했다. 박석민은 김광현의 2구째를 공략했고 공은 내야 위치에서 떴다.
이후 박석민의 타구는 김광현과 브라운, 김연훈 사이로 떨어졌다. 김광현은 떨어진 공을 얼른 잡아 홈으로 들어오는 최형우에게 태그했다. 심판은 아웃 판정을 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잡힌 방송 화면에서 공을 잡은 선수가 브라운으로 공개됐다. 김광현은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인 ‘빈 글러브’에서 태그 동작을 했고 심판과 선수들 모두 속인 것이다.
김광현은 이날 호투를 했지만 이 태그 동작 하나로 비난의 장본인이 됐다.
더욱이 이날 경기에서 SK는 에이스 김광현의 아쉬움 남긴 행동과 함께 끝내기 패배를 당해 아픔은 두 배다.
한편 도상훈(67)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장은 10일 “9일 대구구장에서 있은 주심 원현식(45)의 오심과 관련해 징계를 검토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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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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