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 KGC, 선두 모비스에 대승

  • 동아일보

프로농구 KGC가 갈길 바쁜 선두 모비스의 발목을 잡았다. KGC는 25일 안양 안방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1-57로 대승을 거뒀다. KGC의 리온 윌리엄스는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모비스(36승 15패)는 이날 패배로 2위 동부(35승 15패)에 0.5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102-69로 대파하고 단독 4위가 됐다. 삼성은 최하위(10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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