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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빅버드’ 2층 좌석 청백적 대형 통천으로 덮고 새단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15:01
2015년 1월 29일 15시 01분
입력
2015-01-29 14:50
2015년 1월 29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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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제공.
시즌을 앞두고 ‘빅버드(수원 월드컵 경기장)’가 새롭게 단장했다.
수원 삼성은 29일 2층 관중석을 ‘청백적’ 대형 통천으로 덮은 새로워진 모습의 빅버드 내부를 공개했다.
‘축구 수도’라는 의미로 ‘Home of Football’이 적힌 통천과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럼 그리고 우승 연도와 대회 트로피가 그려진 통천 등 팀에 대한 애정과 역사를 나타내면서도 경기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졌다.
앞서 수원은 이번시즌 좌석제도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4만4천여 석의 빅버드를 2만석 규모 1층 관중석만 개방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나치게 큰 구장 규모로 인해 관전 시 집중도가 떨어지고 수준 높은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2층 좌석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6만6천여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FC서울도 비슷한 이유로 3층 관중석을 검은색, 붉은색 통천으로 가리며 폐쇄 운영하고 있다.
수원은 ‘슈퍼매치’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일부 경기에서는 관중석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팬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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