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적중, 한국-러시아전도?…“우리나라는 첫 경기에 진 적 없다”

‘한국 러시아 예상’ ‘이영표 예언’ 사진= KBS2

이영표 예언 적중, 한국-러시아전도?…“우리나라는 첫 경기에 진 적 없다”

‘한국 러시아 예상’ ‘이영표 예언 적중’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대한민국-러시아전을 예측했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 VS 러시아전에 앞서 팀 전력을 분석하는 ‘따따봉 월드컵’이 방영된다.

최근 녹화에서는 멤버 강호동과 정형돈, 이덕화, 이규혁, 서지석, 이정, 민호, 윤두준, 이기광을 비롯해 KBS 축구 해설 위원 이영표, 한준희, 조우종 아나운서, 이광용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팀 전력을 분석하던 강호동은 이영표에게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어떻게 보나”고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앞서 이영표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에서 족집게 예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폐인의 몰락을 맞춘데 이어, 코트디부아르의 일본전 2-1 승리까지 정확하게 맞췄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영표의 한국-러시아전 예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러시아 예상’ ‘이영표 예언’, 신기해” “‘한국 러시아 예상’ ‘이영표 예언 적중’, 대박” “‘한국 러시아 예상’ ‘이영표 예언 적중’, 맞췄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