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삼전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 등극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2일 13시 12분


25년 7개월만에 대장주 교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개장 후 시황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6.6.19 ⓒ 뉴스1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개장 후 시황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6.6.19 ⓒ 뉴스1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가 국내 증시 ‘대장주’ 자리를 내준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25년 7개월 만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4조6544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시가총액(2084조1983억 원)보다 4561억 원 높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으로 한국통신공사(KT)를 제치고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한 적은 있으나, 2000년 11월 21일 이후로는 1위 자리를 내 준 적이 없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 341.9% 폭등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197.7% 올랐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포함할 경우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이 앞선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코스피#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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