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와 마이애미가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던 두 팀은 1년 만에 다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1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결승(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2-107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NBA 챔피언결정 1차전은 6일 샌안토니오의 안방 AT&T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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