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성공’…끝내 흐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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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1일 0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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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직후 끝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73.03점과 예술점수(PCS) 69.68점을 획득 합계점수 142.7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5.51점)를 합치면 총점 198.22점을 기록한 것.

아사다 마오는 이날 쇼트프로그램과 단체전에서는 모두 실패했었던 트리플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아사다 마오는 현재까지 종합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16위)으로 메달권 진입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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