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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기쁜마음 온 몸으로… “기분 최고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9 17:06
2014년 2월 19일 17시 06분
입력
2014-02-19 16:50
2014년 2월 19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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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상정 페이스북
‘공상정 금메달 소감’
대한민국 쇼트트랙 계주 3000m 여자 국가대표 공상정 선수의 금메달 소감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일(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결선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 공상정은 금메달 소감으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고 대답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여동생 등극하겠네”, “정말 뿌듯하겠네”,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상정은 화교 3세인 ‘귀화 선수’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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