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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볼’ 시애틀, 창단 38년만에 슈퍼볼 첫 우승…덴버에 완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3 13:39
2014년 2월 3일 13시 39분
입력
2014-02-03 13:38
2014년 2월 3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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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볼 시애틀 시호크스 우승
'2014 슈퍼볼' 시애틀, 창단 38년만에 슈퍼볼 첫 우승…덴버에 완승
2014 슈퍼볼 시애틀 우승
미국 스포츠 최고의 축제, 슈퍼볼의 우승컵은 시애틀이 차지했다.
시애틀 시호크스는 3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스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풋볼리그(NFL) 제 48회 2014 슈퍼볼에서 덴버 브롱크스를 43-8로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빈스 롬바르디컵을 품에 안았다.
시애틀로선 지난 1976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이다. 시애틀은 지난 2006년 슈퍼볼에 올랐지만,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시애틀은 경기 초반 덴버의 실수로 세이프티 득점(2점)을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후 시애틀은 쿼터백 러셀 윌슨의 지휘하에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시애틀의 필드골과 터치다운이 연속으로 터지며 2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이미 22-0까지 벌어져 있었다.
반면 덴버는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난조를 보인데다, 분위기를 탄 시애틀의 격렬한 수비를 뚫지 못해 시종일관 힘겨운 경기를 했다.
하프타임쇼 후에도 시애틀은 연속 터치다운으로 36-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덴버는 3쿼터에서 디마리우스 토마스의 터치다운으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이날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는 브루노 마스와 레드 핫 칠리페퍼스가 출연,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2014 슈퍼볼 시애틀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 슈퍼볼 시애틀 우승, 일방적인 경기였다", "2014 슈퍼볼 시애틀 우승, 덴버 좀 아쉬운 경기", "2014 슈퍼볼 시애틀 우승, 창단 첫 우승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2014 슈퍼볼 시애틀 시호크스 우승 사진=시애틀 시호크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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